목록경기도 (6)
발길따라 바람따라
어릴적 송도유원지가 있었는데 강산이 몇번 변했다고 송도도 완전히 달라졌네요 송도 센트럴파크 크기도 크고 물과 함께 나무들과 꽃이 잘 어우러져 있네요. 우뚝 선 건물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네모난 획일적인 모습이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철쭉꽃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 오는 길에 메세콰타이어 몇 그루가 있었네요 꽃이그배꽃이라고 하네요 장승, 항아리, 그리고 물래방아까지 그리고 예쁜 꽂들도 심어 놓았네요 꽃향기가 좋은 수수꽃다리 꽃 얼굴 조각으로만 둥나무꽃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파주 벽초지수목원 개인적으로 수목원은 두번째인데 가평의 아침고요 수목원보다 나무가 빽빽히 자라 여름철에 더위를 피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벽초지라는 이름은 아마 벽제에서 벽자와 초지의 함성어사 아닌 듯 싶습니다. 튤립, 개나리, 벚꽃 등 봄에 만날 수 있는 봄꽃들은 모두 모여 있는 것 같습니다. 벽초지수목원의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튤립꽃 은방울꽃 어제 TV를 보니 결혼식 부케로 많이 사용된다고 하던데 네덜란드에서 수입해 한달전에 미리 주문해야 한다고 하던데 진달래꽃이 핀 것 같습니다.> 조팝나무 꽃도 많이 피고 말리성은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개나리 꽃 목련 서울식물원에서 많이 본 듯한 꽃 벽초지 수목원의 모습 사진 전시관을 보니 양어장이었던 이 연못에서 수목원이 시작되었다고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시흥갯골생태공원 시흥시에 바닷물아 들어왔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었습니다. 아직도 바닷물이 흘러들고 있었습니다. 일제의 염전흔적도 남아 있고 나무도 상당히 많은 다만 너무 넓은데 안내판이 없어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봄과 가을에는 아주 보기 좋은 곳일 듯 갈대가 많이 있고 군데군데 흙에 하얀 소금의 흔적이 있습니다. 힘들거같아 미리 포기했지만 전망대도 있습니다. 솟대는 왜 많은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넓은 벌판. 곳곳에 염분끼가 옛날 농사를 지었다는데 정날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걷는 길가의 수양버들잎이 구불구불합니다. 바닷물이 들어오는 뻘수로 염전의 모습입니다. 인터넷에 갯골생태공원 맛집이라고 소개되어 갔는데 양은 많지만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다신 생태공원일대 다산 정약용선생의 생가 주변에 꾸며진 여가공간이다. 돌아보며 느낀 점은 집 주변의 서울식물원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점과 많은 인파를 보며 최근 일본을 방문한 윤석렬 대통령과 참 비교가 되었다는 것이다. 봄이 되면 정말 멋진 곳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큰 나무들이 오랜 시간이 흐른 곳임을 이야기하는 듯 하내요 팔당댐의 압도적인 수량이 또 다른 장관을 양지바른 곳에는 매화꽃이 피었습니다. 곳곳에 산수유는 꽃을 피우고 실학박물관의 모습 다산 정약용선생의 생가 정약용선생의 묘도 집에 있네요
동두천 동양대학교 과거 재벌사가 호텔흘 가지고 있었던 아유중 히나가 호텔운영으로 인한 수익성 때문보다는 땅값 상승이 한 이유였습니다. 지방에 우후죽순처럼 생겼다가 사라지는 지방의 대학교도 교육의 목적보다는 다른 이우가 있지는 않나 싶습니다. 동양대학교앞 이발소에서 들은 이야기 과거에는 이일대가 동두천의 중심이었다고 그레서 철도도 이지역을 지나가게 되었다고 동양대학교에 있는 축구장. 학기초라 그런지 문이 모두 잠겨 있습니다. 공무원 사관학교 동양대학교라는 슬로건이 공장단지 인근에 교회가 있습니다, 굴뚝 연기가 올라오는데 냄새가. 주차장이 학교안으로 들어가는 주차장과 밖의 주차장이 있는 듯, 일부 학생들이 차타고 오는데 벤츠도 있네요 건물과 주차장 사이에는 묘소가 있습니다. 조선시대 이조판서였다고 비문에 편..
김포 장릉에 묻혀 있는 인조의 아버지 정원군 서울에 있는 궁궐인 경희궁터의 주인이기도 해 사실 어떤 삶을 살았는지 매우 궁굼했다, 어제 황현필씨의 역사 강의를 들어보니 정원군은 조선에서 가장 찌질한 왕 수위를 다투는 선조의 20명이 넘는 자녀중 개차반인 3명중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 아파트가 보인다는 왕릉이야기가 많이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그 왕능이 장능. 지난 겨울 추위가 너무 가혹해서인지 세면장에도 호로가.... 재실의 모습. 연지. 날이 따뜻해지면 연이 많이 올라오는 곳입니다. 봉분에 올라가면 아파트가 보인다고 하는데 관람객은 저기 못 올라갑니다. 정자각의 모습 조선시대에 종묘, 왕릉 등을 관리하거나 제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지내던 수복방 정원군의 부인이자 인조 어머니의 비석받침틀 정원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