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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따라 바람따라
홈플러스 가양점의 압구 좌우 모두 허준 거리입니다. 허준의 묘는 파주에 있지만 양천구는 허준이 태어난 곳이라고 합니다.; 허준의 동상도 있고 허준 거리를 알리는 표지판이 있고 허준 박물관이 있고 그 뒤에는 허준 근린공원이 비둘기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누가 먹을 것을 주는 것인지 날이 추워서인지 쌩합니다. 광주바위 예전 사진을 보니 이곳까지 한강물이 과거에는 홍수가 많았다고 하는 이유를 대충 알 것 같습니다. 바위의 모습이 상당히 특이합니다. 노리터. 한문을 보셔야 노리터의 용도를 알 수 있습니다. 광주 바위가 있는 호수 오리들. 멸치를 누군가 주는 듯 앛선 분들이 바닥에서 멸치를 주워서 주네요 물속에는 비단잉어들이. 괌주 바위의 전설이 옛날 사람들은 바위가 물에 떠 내려가는 것을 좋아했나 봅니다. 양..
양천 허씨의 시조 허선문이 태어났다는 공암바위 양천 허씨는 가야의 왕비 김해 허씨의 자식중 인주 이씨가 나왔고 인주 이씨에서 양천 허씨가 나왔다고 합니다. 인주 이씨에서 나온 허선문이 이런 동굴에서 태어났다는 말이 실감이 나지 않네요 허가바위가 서울시 기념물이었네요. 양천 허씨가 낳은 대표적인 인물 허준 허가 바위가 있는 탑산 예전에 탑이 있었어 탑산이라 불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산같아 보입니다. 허가 바위 예전에는 한강물이 여기까지 들어왔다고 하지요. 돌들의 모양이 만만치않아 보입니다. 허가바위까지 내려오는 길이 돌길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양천 허씨의 시조 허선문은 이 근처를 지아가는 욍건에게 군량미를 바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