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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따라 바람따라
대한제국 - 환구단
아관파천 이후 고종은 1897년에 경운궁으로 환궁하면서 본래 청나라 사신을 맞이하던 중국풍 별관이자 조선왕실의 별궁인 남별궁을 훼철하고 그 자리에 몇백년 만에 다시 환구단을 지었고 1897년(광무 원년) 고종은 이 곳에서 하늘과 땅에 제사를 지낸 후 대한제국 황제로 즉위하게 되고, 이 때부터 환구단은 대한제국의 자주 독립과 국가 평안을 기원하는 신성한 장소로 부상하게 되었다. 대한제국은 기본적으로 동지(冬至)와 새해 첫날에 제천(祭天) 의식을 거행하였다. 사실 환구단이 없어지고 황궁우만 남아있고 바로옆에 조선호텔이 있어 복원도 어려워 호텔의 정원 역활만 하는 것은 아닌지. 돌로 만든 북. 고종의 즉위 40년을 기념하여 만들었다고. 북의 옆면에는 용이 새겨져 있고 황궁우 안에는 신위판들이 봉안되어 있고 천..
서울
2023. 1. 19.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