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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따라 바람따라
적어도 강서구 가양동, 등촌동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허준입니다. 드라마가 골전의 히트를 친 것도 한 원인이겠지만 이곳에 양천 허씨의 발원지는 물론 허준이 태어난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찌질이 임금인 선조룰 죽이지못하고 돌보았다는 사실은 그의 가장 큰 過가 되겠지만 그래도 동의보감 등의 저서를 남긴 것은 큰 功이 아닐까 합니다. 입장료 1,000원도 저렴하고 주차장도 있습니다. 의료시설의 미니어쳐가 있습니다. 허준의 생애가 잘 알려지지 않은 것도 그를 우러러 보게 만든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예전 그의 동생이 문과에 합격한 기록이 발견되었다고 하던데 서자일까 아닐까 허준은 두창치료의 전문가였다고 합니다. 의관과 의녀의 모습들이라고 의녀시험에서 꼴찌를 하면 다모(茶母)가 되었다고 합니다. 찌질이 임금 선..
홈플러스 가양점의 압구 좌우 모두 허준 거리입니다. 허준의 묘는 파주에 있지만 양천구는 허준이 태어난 곳이라고 합니다.; 허준의 동상도 있고 허준 거리를 알리는 표지판이 있고 허준 박물관이 있고 그 뒤에는 허준 근린공원이 비둘기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누가 먹을 것을 주는 것인지 날이 추워서인지 쌩합니다. 광주바위 예전 사진을 보니 이곳까지 한강물이 과거에는 홍수가 많았다고 하는 이유를 대충 알 것 같습니다. 바위의 모습이 상당히 특이합니다. 노리터. 한문을 보셔야 노리터의 용도를 알 수 있습니다. 광주 바위가 있는 호수 오리들. 멸치를 누군가 주는 듯 앛선 분들이 바닥에서 멸치를 주워서 주네요 물속에는 비단잉어들이. 괌주 바위의 전설이 옛날 사람들은 바위가 물에 떠 내려가는 것을 좋아했나 봅니다. 양..
양천 허씨의 시조 허선문이 태어났다는 공암바위 양천 허씨는 가야의 왕비 김해 허씨의 자식중 인주 이씨가 나왔고 인주 이씨에서 양천 허씨가 나왔다고 합니다. 인주 이씨에서 나온 허선문이 이런 동굴에서 태어났다는 말이 실감이 나지 않네요 허가바위가 서울시 기념물이었네요. 양천 허씨가 낳은 대표적인 인물 허준 허가 바위가 있는 탑산 예전에 탑이 있었어 탑산이라 불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산같아 보입니다. 허가 바위 예전에는 한강물이 여기까지 들어왔다고 하지요. 돌들의 모양이 만만치않아 보입니다. 허가바위까지 내려오는 길이 돌길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양천 허씨의 시조 허선문은 이 근처를 지아가는 욍건에게 군량미를 바쳤다고 합니다.
서울식물원앞 LG연구소들. 아마 택지조성 원가에 분양했음으로 시세차익이 상당했을 듯. 정문인지,아닌지 몰라도 이리로 진입합니다. 맞은편 코오롱 연구소,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왜 코끼리가 꺼꾸로 서 있는지 얼마전까지 피어있던 무궁화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사진찍는 곳이라네요, 테디베어 닮은 곰가족 아직 남아있는 꽃이 있습니다. 추위에 쓰러져 납작 업드린 식물도 보이고 주제원. 저기를 들어가려면 5,000원. 봄청이 되면 우리나라 식물보러 들어가 볼 것 같네요 호수원의 상류에 억새도 가을이 맞이했습니다. 연들도 다 시들어버리고 단풍나무도 은행나무도 아닌 버드나무도 노란색이 단풍이 든 나무들도 있습니다. 나무들은 뚝섬 인근의 서울숲과는 비교가 인되고 아마 꽃들에서 강점을 가지려나 봅니다. 호수원으로 ..